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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입사 5년 내내 부진 사원에서 40대 CEO될 수 있었던 이유는...”
[조현숙의 CEO와 차 한 잔] 윤경은 KB증권 사장 인터뷰 2011년 11월 11일. 윤경은(55) KB증권 사장은 이 날짜를 정확히 기억했다. 그가 최고경영자(CEO)로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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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한국 증시 주도주를 펀드·랩으로 담아라
━ 증권사가 추천하는 유망 투자상품은 상당수 증권사가 국내외 증시 상승세를 이끄는 시장 주도주에 주목하고 있다. 특히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추천하는 곳이 많았다. 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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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성장 유망한 대형주 담은 펀드 수익성·안정성 동시 추구
고공행진 코스피 투자 전략 코스피가 지난 22일 2300선을 돌파했다. 종가 기준으로 23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 반퇴의 정석이다. 꾸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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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오는 외국계 운용사에 ‘웰컴 머니’ 줘라
━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인터뷰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(오른쪽)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무실에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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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종목 집중 분석] 굳어진 박스피 뚫어낸 기업들
한국 경제가 어둡고 긴 터널에 진입했다. 위기감이 고조된 2013년, 기대감으로 출발한 박근혜 정부는 사실상 큰 소득 없이 약 4년을 보냈다. 경제성장률은 2%대에 발이 묶였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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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중국 증시 기대…‘심천100인덱스 펀드’ 출시
‘미래에셋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’는 심천100지수(SZSE100 INDEX)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연내 시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선강퉁의 수혜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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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고추가 맵네…증권사 1분기 중소형사 선전, 대형사 저조
주요 증권사들의 1분기 실적이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저조한 가운데 발 빠르게 자신들만의 특화 전략을 추진한 중소형 증권사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.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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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달라진 증권가 앞날은] 덩치 키운 ‘뉴 빅3(미래·NH투자·KB투자)’ 한투증권 도전장
증권가 뉴 빅3로 떠오른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,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,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(왼쪽부터).판이 또 한번 크게 흔들렸다. 2014년부터 이어져온 증권 업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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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사라지는 증권맨들…증권사 임직원 4년간 7000명 감소
국내 증권사 임직원이 지난 4년여간 70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14일 자본시장연구원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말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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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증시 “공포 정점 지나” vs “당장 반등 힘들어”
증시에 ‘불확실성’이란 먹구름이 끼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. 엎친 ‘그리스’에 덮친 ‘중국’ 탓이다.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 3400선이 붕괴되자 코스피지수도 4개월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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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가 화들짝
코스피가 다시 ‘박스피’로 되돌아 가는가, 단기 조정에 불과한 건가. 지난달 14일 코스피 지수가 3년 8개월 만에 2100을 돌파하자 증권사들은 2200까지 질주할 것이란 전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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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4년 상반기 펀드 평가] 국내 주식 부문 수익률 1위, 허남권 신영운용 부사장
재테크 종말 시대라지만 연 이율 2.5% 수준의 예·적금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. 그렇다고 펀드가 대안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.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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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안전제일, 신나는 랩
“처음엔 그냥 가치주 펀드랑 비슷한가 보다 하고 가입했어요. 그런데 2년도 안 돼서 수익률이 60%를 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.” 경기도 분당에 사는 주부 이은정(45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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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수료에 목맨 증권사, 거래량 줄자 3조 순익서 적자로
민주노총 산하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본부와 증권업체 직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증권사의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. [뉴스1] 관련기사 수익 악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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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계륵 펀드' 중국이 달라졌어요
애증의 관계. 한국 투자자들과 중국 주식 시장의 관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러지 않을까. ‘세계의 경제 엔진’이지만 국내 투자자들에겐 ‘물린 펀드’로 기억되는 시장이 중국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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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다시 도심으로 … 여의도 떠나는 증권·운용사
#1 대신증권은 지난주 서울 명동 옛 중앙극장터에서 새 사옥 기공식을 했다. 2017년 24층 규모의 금융센터가 완공되면 여의도의 증권·운용사가 옮겨올 예정이다. 당초 명동에 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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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돌아오나 … 나흘 새 8700억 순매수
코스피가 다시 2000선 고지 앞에 섰다. 3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.61포인트(0.23%) 오른 1985.61포인트로 장을 마무리했다.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끈 건 외국인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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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·바이오·의료 … '3개년 계획주' 주목
수출과 내수 양 날개 중 한쪽 날개(수출)로만 날던 시대는 끝났다.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아웃소싱해 오던 제조업을 다시 불러들이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어서다. 대미 수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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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종수 "금융시장 은행에 쏠려 … 주식·채권시장 키워야"
박종수(67·사진)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이대로 가다간 증권사들이 2~3년 이상 버티기 힘들다”며 불필요한 규제 철폐를 강조했다. 박 회장이 거론한 대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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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 비싸고 노조는 세고 … 인기 없는 증권사 매물
증권사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새 주인 찾기는 난항을 겪고 있다. 증권업 침체가 날로 깊어지면서 사려는 곳이 드문데다 나온 매물들도 ‘핸디캡’ 하나씩을 안고 있는 곳들이 많은 탓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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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힘 빠진 전차주 … 경기민감주로 눈 돌려라
‘호랑이 없는 골에선 토끼가 왕 노릇한다.’ 코스피 시가총액의 15%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시장에선 올해 코스피 전망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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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리치들, 중국서 발 빼 미국 ETF 샀다
김민수(56·가명)씨는 지난해 가을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일본 상장사 패스트리테일링에 1억원을 투자했다. 환손실 위험이 마음에 걸렸지만 신흥국에서 생산한 값싼 의류를 전 세계에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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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H농협·삼성증권 유망 종목 잘 골랐다
증권사들은 매달 유망 종목을 찍어주는 보고서를 내놓는다. 종목 나열에만 그치지 않고, 종목별 투자 비중까지 제시한다. 모델 포트폴리오(MP)라 불리는 것인데, 증권사 애널리스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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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1850~2400 … 은·차·선 뜬다
‘엔저, 미국 양적완화, 글로벌 경기회복, 중국의 구조조정, 신흥국 위기, 바이 코리아, 원화 강세…’. 올 한 해 금융시장을 ‘들었다, 놨다’ 한 이슈들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.